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삶을 완성한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잘 먹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영양만점 건강식을 소개하고자 보라매병원이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식습관과 영양, 건강식 시연과 도시락 나눔 행사까지.

시민들과 함께한 보라매병원의 건강식 체험행사를 만나본다.

글. 편집실 / 사진. 고인순

보라매병원이 지난 3월 20일,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100세 인생을 맞이하여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보라매병원은 2012년 5월부터 건강증진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계 최초로 직원식당에서 저칼로리, 균형 잡힌 3대 영양소, 풍부한 심이섬유로 구성된 건강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식 행사는 물론 건강한 레시피북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건강식 체험행사는 서울시가 최근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식'을 주제로 개최됐다.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팀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건강식 체험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음식섭취의 중요성과 식습관 및 영양에 대한 건강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날 열린 건강식 체험행사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보라매병원은 건강식 체험행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보라매병원 건강식 체험행사는 강의식 교육을 넘어 듣고, 보고, 느끼며 직접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이 특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 강의(주달래 영양실장) ▲건강식 시연 및 식사 ▲건강 강의(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 ▲질의응답 및 설 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달래 영양실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영양 강의에서 영양불량의 문제가 면역력 저하 및 인지기능 저하를 초래한다고 강조하며, 65세 이상 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와 올바른 섭취에 대해 전했다.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건강강의를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식습관 및 실천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워홈에서 준비한 건강식 시연에서는 새송이 계란조림과 콜라비 비트피클을 만들고, 리코타치즈 샐러드 만드는 법을 시연했다. 이후 시연했던 건강식 메뉴로 구성된 건강식 도시락을 참가자 전원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손환철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식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질환이 있는 경우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특히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수준의 신체활동과 영양섭취가 더욱 필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